그는 누구...?
1995년생 폴란드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키 183cm에 오른발잡이 입니다. 현재 AC밀란 소속으로 이번 시즌 현재까지 4골 0어시 (3PK)의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국인 폴란드에서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제노아 스카우트팀에 눈에 띄어 400만유로(약52억)에 세리아A에 제노아로 이적하게 됩니다. 제노아로 이적하자마자 반시즌만에 19경기에서 13골 득점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줍니다.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며 유럽 명문구단들의 관심을 많이 받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이과인의 첼시 임대 이적으로 인해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한 AC밀란이 3800만 유로(약500억)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합니다. 이적 후 AC밀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19경기 9골을 득점하고 18/19시즌을 통틀어 22골을 기록하며 콸리아렐라, 자파타에 이어 득점 랭킹 3위에 이름을 올립니다. (호날두는 21골로 리그 4위)
하지만 19/20시즌에 들어오며 팀 성적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로 14경기, 교체로 4경기 출전하여 4골에 그치고 있으며 심지어 그 중 3골은 PK득점입니다. 또한 약 70번의 슈팅 중 필드골 1골인 상황이라 커리어 중 최악의 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포처 스타일의 스트라이커라 할 수 있습니다. 포쳐는 오직 골에만 집중하는 스타일의 선수들을 칭할 때 많이 쓰입니다.
골에만 집중하다보니 활동범위가 좁고 주로 종적인 움직임을 많이 보이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에 동료를 돕는 팀플레이가 약하고 주변 동료들의 지원없이는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기도 합니다.
피옹텍의 경우 드리블이나 속도가 준수한 편이지만 이번 시즌들어 몸싸움에서 상대 센터백들에 쉽게 밀리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토트넘 이적설
최근 장기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빈자리를 책임질 선수로 피옹텍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케인의 부재로 전통적인 스트라이커가 부재한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를 톱으로 쓰는 전술을 사용해 보기도 했으나 잘 통하지 않으면서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필요성이 더 커진 상태입니다.
토트넘 이적...? 한다면...
최근 AC밀란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하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들것으로 보이기에 선수와 토트넘과의 이해관계는 잘 맞아 떨어집니다. 다만, 이적 후 쉽게 적응해내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이번 시즌 AC밀란에서의 득점력과 폼이 상당히 안 좋고 특히 거친 EPL무대에서 몸싸움을 이겨내며 플레이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포쳐스타일의 스트라이커에게 가장 필요한 에릭센 선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밀란으로 이적한다는 얘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피옹텍의 현재가치
약 3200만 유로 (약 412억)
피옹텍 등번호
제노아와 AC밀란에서 19번을 달고 뛰다 이번 시즌들어 9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습니다.